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프로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 노선버스 운행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 현대 축구단 홈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12일부터 경기 일정이 있는 날에는 송천동·아중리·평화·서신동 등 3개 방면에서 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그동안 주말 경기가 열릴 때 축구팬들의 승용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1개 방면에서 버스운행을 해왔다.
노선버스는 전북 현대 축구단 창단연도인 1994년에서 따온 1994번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전북 현대 프로축구단 홈 경기 위한 특별 노선버스 운행 확대
입력 2016-03-0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