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5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서 태화강 생태관 개관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태화강 생태관은 155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930㎡, 연면적 3959㎡, 지하 1층, 지상 2층의 배양동과 전시동으로 지어졌다.
배양장에는 15t 크기의 수조 5개에서 연어 알부터 어린 연어 성장시기까지 지켜볼 수 있다.
생태관에는 은어와 황어 등 시험어종을 발굴하는 실험실과 자연환경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전시동에는 생태수조를 갖춰 태화강 민물고기 57종, 수서생물 4종 등을 전시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태화강 생태관 15일 개관
입력 2016-03-0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