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 오는 5월 나주 혁신도시 독립청사로 이전

입력 2016-03-06 16:21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이 통합된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는 5월 나주 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 창립총회를 갖고 통합하기로 했으나 직원 78명은 현재 광주와 무안 옛 사무실에서 각각 업무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임시 이사회에서 이전을 의결한 뒤 오는 5월까지 이전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7~8층 규모의 독립청사 확보에 필요한 임차비용은 기금으로 충당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