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잘생김” ‘정글’ 작가도 서강준 미모에 푹 빠졌다

입력 2016-03-06 14:39 수정 2016-03-06 14:38
‘정글의 법칙’ 서강준 외모불변의 법칙 자막
배우 서강준이 SBS ‘정글의 법칙’ 작가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서강준 잘생김 자막이 화제다.

서강준은 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TONGA(통가)’ 편에 출연했다. 프롤로그에 서강준의 ‘외모불변의 법칙’ 화면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정글 10일차가 돼도 변함없이 멋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강준의 얼굴만 편집해 ‘외모불변의 법칙’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정글의 법칙’ 작가들의 서강준 잘생김 자막
정글에서 아침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서강준의 외모를 담으며 ‘잘생김’ 자막을 이어갔다.

오전 7시 기상: 잘생김

오전 8시 지붕보수: 잘생김

오전 10시 과일채집: 여전히 잘생김

낮 12시 수중사냥: 아직도 잘 생김

오후 3시 작살 연습: 이 정도면 반칙 아님?

오후 10시 자기 전: 외모 검사 시간

‘정글의 법칙’ 공식 SNS에서도 서강준의 미모 예찬은 이어졌다. 5일 정글의 법칙 인스타그램에 서강준이 석양을 보면서 “너무 예쁘죠~너무 너무 예쁩니다”라고 말하는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제작진은 ‘석양 준. 서강준. 네가 더 예뻐’라는 글을 남겼다.

‘정글의 법칙’ 공식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여자보다 하얀 피부에 브라운 눈동자 색깔. 유니크” “진짜 잘 생김” “두 달간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 예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는 김병만, 고세원, 전혜빈, 서강준, 조타, 산들, 홍윤화, 이훈, 설현, 찬성, 이성종이 출연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