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다. 안대희 받고 콜!”이라고 적었다.
정 최고위원은 “이한구 ‘국정 방해 야당의원 킬러 투입’..마포을 정청래 대항마로 안대희 거론”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김무성은 쫄아 못오고 이한구는 겁많아 못온다면 겁없는 안대희 보내시라. 가벼운 스파링 파트너로는 제격”라고 평가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새누리 이한구 공관위원장께”라는 글을 통해 “마포(을) 정청래 잡을 킬러 보낸다는데...기왕이면 제일 쎈 김무성(이참에 정적제거), 황교안(묻지마 충성파), 김태호(말썽꾼 기꺾는 차원), 안대희(버리는 카드)를 설득하고 다 겁먹고 못나오면 이한구 당신께서 나오시라!”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청래 “좋다. 안대희 받고 콜!...가벼운 스파링 파트너로 제격”
입력 2016-03-06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