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신성장 사업 위한 제휴

입력 2016-03-06 11:31
LG유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플랫폼, U+비즈스카이프,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산업 분야의 사업협력 및 기술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통신·ICT 관련 기술 영역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신성장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키로 했다. 특히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 러닝 등 최신 ICT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오피스 365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전화 기반 클라우드 방식의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U+비즈스카이프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기업용 인터넷 전화와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를 결합해 전화·모바일·PC·태블릿 연동으로 시간과 장소, 사용 기기에 제약이 없는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