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제훈-조진웅 무전 소리 들었다

입력 2016-03-05 21:35

김혜수가 과거 이제훈과 조진웅의 무전 소리를 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이재한(조진웅 분)과 잠복수사를 하던 중 무전기를 통해 박해영(이제훈 분)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이재한과 잠복수사를 하던 중 잠든 이재한을 바라봤다. 한참 바라보던 순간 이재한 무전기에서 “이재한 형사님”이라고 외치는 박해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차수현이 의아해하며 바라보는 순간 범인이 나타났다. 이재한과 차수현은 곧장 범임을 쫓아 나갔다. 결국 시간은 지나 무전은 꺼졌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시그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