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다” 박명수, 쓰린 조언

입력 2016-03-05 19:57

박명수가 자매의 고민에 대해 시원한 대답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시민들의 고민 상담을 위해 거리로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나쁜 기억 지우개 고민 천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명수의 상담이 이어졌다. 박명수는 유쾌하면서도 시원한 상담을 진행했다. 쌍둥이 언니는 동생과 매번 비교당한다는 고민을 들고 왔다. 박명수는 “동생이 잘 안 되면 내가 다 거둬 먹여야한다. 지금이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은 직장이 스트레스를 준다는 말에는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