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세계여성의날'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야권 연대와 관련해서도 어제 회의에서 다 정리가 됐다”며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안 공동대표는 “어젯밤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더 이상 통합에 대한 논의는 불가하다고 모두 결론 내렸고, 현재의 기득권 양당 구도대로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문제 의식에도 모두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 “야권 연대 가능성 없다...모든 게 정리됐다”
입력 2016-03-0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