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서 결혼식이 예정됐던 탤런트 김정은이 이를 취소하고 내달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 진행하기로 한 결혼식을 4월29일 서울 에서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미동포다.
1996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은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여인천하’ ‘파리의 연인’ ‘울랄라 부부’, 영화 ‘가문의 영광’ ‘사랑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했다.
강현경 기자 hkkang@kmib.co.kr
김정은 미 결혼식 취소하고 내달 한국서 웨딩마치
입력 2016-03-0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