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참가자 김형은이 랩 포지션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61명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지, 김형은, 황아영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로 랩 포지션 평가에 임했다.
랩을 처음해보는 황아영은 센터를 하겠다고 나섰고, 가위바위보로 센터를 서게 됐다.
결국 황아영은 치타에게서 “좋은데 자신감 있게 잘 했으면 좋겠다”고 평가받았다.
세 사람은 각자의 등수가 써진 의자를 놓고 진심이 담긴 랩을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기실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던 연습생들도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투표 결과 서브래퍼 김형은이 318표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프로듀스101’ 김형은, 진심 담은 랩으로 포지션 1위
입력 2016-03-05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