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형은, 진심 담은 랩으로 포지션 1위

입력 2016-03-05 05:50
사진=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101 참가자 김형은이 랩 포지션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61명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지, 김형은, 황아영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로 랩 포지션 평가에 임했다.

랩을 처음해보는 황아영은 센터를 하겠다고 나섰고, 가위바위보로 센터를 서게 됐다.

결국 황아영은 치타에게서 “좋은데 자신감 있게 잘 했으면 좋겠다”고 평가받았다.

세 사람은 각자의 등수가 써진 의자를 놓고 진심이 담긴 랩을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기실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던 연습생들도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투표 결과 서브래퍼 김형은이 318표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