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소혜, 댄스 투표 팀 1위 올라 “죄송하다” 눈물

입력 2016-03-05 00:37
사진=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101 참가자 김소혜가 팀 1위에 올랐다.

4일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61명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주결경, 정채연, 김소혜는 선미의 ‘보름달’로 댄스 포지션 평가에 임했다.

앞서 김소혜는 트레이너들에게 지적받고 연습 중에도 계속 동료들의 지도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 결과 김소혜는 당연히 자신이 최하위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팀 1위에 올랐다.

순위가 표시되자 김소혜는 고개를 떨어뜨리며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언니들이 연습할 시간을 빼고 가르쳐줬다. 언니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결경도 “잘 가르쳐준 보람이 있다. 그런데 좀 부럽기도 하다”고 심정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