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4일 공천 후보자 면접심사를 받았다.
안 대표는 자신의 기존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재선을 노린다.
안 대표는 여의도에 위치한 공천위 사무실에서 열린 공천 면접에서 "수권가능한 합리적 개혁정당을 만들어서 우리나라 정치를 바꾸겠다는 생각을 했고, 총선승리와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목표로 열심히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제가 지금 현재 살고 있고,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원병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서, 특히 서민·중산층의 애환을 덜어주는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서울 노원병서 대한민국 정치 바꾸겠다” 공천 면접본 안철수
입력 2016-03-0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