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당 의총 종료.."통합·연대 없이 독자행보" 박수”라고 적었다.
앞선 글에선 “김한길은 더민주로 돌아오고 싶겠죠”라며 “자기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3위. 계속 국민의당에 있다가는 정치생명이 완전히 끝납니다. 돌아와도 죽은 목숨. 그저 공천만 달라고 싹싹 빌어야겠지요”라고 했다.
그는 “안철수가 버티니 재통합은 비현실적이고, 당이 사실상 쪼개지겠죠. 내 생각에 김한길은 이미 김종인과 협상을 끝내지 않았쓸까요?”라며 “김종인이 아무 근거 없이 그런 얘기를 던졌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진중권 “국민의당, 통합·연대 없이 독자행보... 박수”
입력 2016-03-0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