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의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
4일 방영된 tvN ‘시그널’에서는 김성범의 별장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의 DNA와 이재한(조진웅)의 DNA가 일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이제훈)은 백골사체를 가지고 DNA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관은 “분석해 본 결과 백골사체는 이재한 형사가 맞다”고 말했다.
차수현 뿐 아니라 이재한의 부친 역시 충격을 받고 오열했다.
이재한 아버지는 “우리 아들, 이제야 왔구나”라면서 차수현에 “우리 아들 찾아줘서 고맙다. 나 죽기 전에 이놈 제삿밥은 차려줄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남겼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시그널’ 조진웅, 백골 사체로 발견… DNA 분석 결과에 김혜수 오열
입력 2016-03-04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