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백골 사체로 발견… DNA 분석 결과에 김혜수 오열

입력 2016-03-04 21:14
사진=방송화면 캡처

조진웅의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

4일 방영된 tvN ‘시그널’에서는 김성범의 별장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의 DNA와 이재한(조진웅)의 DNA가 일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이제훈)은 백골사체를 가지고 DNA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관은 “분석해 본 결과 백골사체는 이재한 형사가 맞다”고 말했다.

차수현 뿐 아니라 이재한의 부친 역시 충격을 받고 오열했다.

이재한 아버지는 “우리 아들, 이제야 왔구나”라면서 차수현에 “우리 아들 찾아줘서 고맙다. 나 죽기 전에 이놈 제삿밥은 차려줄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남겼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