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중계방송으로 인해 KBS2TV ‘천상의 약속’, ‘VJ 특공대’가 결방된다.
4일 KBS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한국-호주전이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50분부터 방영되는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VJ 특공대’가 결방한다.
이날 방송되려던 천상의 약속 25회는 오는 7일 방영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되는 ‘나를 돌아봐’는 정상 방송된다.
이날 호주전은 일본 오사카 얀마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심서연이 해설위원으로 등장했고, 현재 한국은 경기 초반 2골을 허용해 0-2로 뒤지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한국-호주전 중계로 ‘천상의 약속’ ‘VJ 특공대’ 결방… ‘나를 돌아봐’는 정상 방영
입력 2016-03-04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