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48분쯤 부산 강서구 봉림동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지나가던 차량 8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도로보수반 출동해 1시간30분만에 포트홀을 임시로 메웠다.
경찰은 이날 부산지역에 내린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포트홀이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 앉아 생긴 구멍을 말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도로서 포트홀 발생…차량 8대 피해
입력 2016-03-0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