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로 말갈아탄 조경태 특별대우?” 與, 경선없는 단수추천 9곳 확정

입력 2016-03-04 18:38 수정 2016-03-04 18:39

새누리당은 4일 서울 종로 등 1차 경선 확정 지역 23곳과 단수추천 지역 9곳, 우선추천지역 4곳을 발표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종로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진 전 의원, 정인봉 전 의원 등 3파전 경선을 치르게 된다고 발표했다.

또 원유철 김정훈 이주영 김태흠 조경태 의원 등 9곳이 경선없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청년우선추천지역으로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출마한 서울 노원병과 관악갑이 지정됐다.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는 경기 부천원미갑과 안산단원을이 선정됐다.

우선추천지역 4곳은 현재 새누리당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구들이기에 현역 탈락 의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