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아파트 일반 분양이 없었던 대구광역시 봉덕동에 ㈜서한의 ‘앞산 서한이다음’이 7~9일 1차 분양 계약을 진행한다.
대구 봉덕동 ‘앞산 서한이다음’은 지하 1층 지상 20층 67㎡, 77㎡ 총 128세대 규모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7.48대 1로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했다. 일반 순위 사전예약자들의 사전예약률도 높아진 상태다.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수요와 도심 주택부족 상황, 계약금 1000만원(1차),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새시포함 등 부담을 낮춘 분양조건 등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당첨자 명단을 보면 50~60대 중장년은 앞산과 신천의 인접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30~40대 자녀를 둔 젊은 학부모들은 도보거리에 6개 초중고 등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에 내 집 마련 결심을 굳힌 것 같다”고 풀이했다.
앞산 서한이다음은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 등으로 대구전역은 물론 달성군, 가창, 청도까지 가깝게 통한다. 효명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초?중?고는 물론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남대학병원, 앞산 까페골목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햇살과 바람길을 열었고, 보행자와 차량동선분리로 사람도, 차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일광소등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으로 집이 알아서 관리비를 절감해주며, 전동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등 최신공법의 주거편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아파트들이 발코니확장으로 옛날 아파트보다 전용, 실사용 면적이 3~4평 더 넓은 점을 감안, 앞산 서한이다음은 전용 67㎡, 77㎡타입으로 구성해 넉넉한 생활공간을 확보하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대구 봉덕동 아파트 관심
입력 2016-03-0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