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 친선대사 정우성 난민촌 방문…"널리 공유해달라"

입력 2016-03-04 16:55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의 레바논 방문기가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됐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비공식 주거지를 방문 중인 정우성은 짧은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현지 난민들과의 만남 및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정우성 페이스북 캡처

 영상에서 정우성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도착해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피신한 시리아 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포스팅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우성은 지난 해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