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한구 위원장 시간부족으로 경선을 50여곳으로 대폭 축소한다는 발언”을 전했다.
변 대표는 “시간이 많아도 김무성이 유령당원, 유령안심번호 문제를 그대로 방치해놔서 253개 경선했다가, 폭탄 수백발 터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이 문제가 아니라 총선을 치를 당의 간판, 김무성을 내보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총선 패배가 목적인 사람이 당대표로 총선 지휘하면, 패배는 뻔한 거지요”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유령당원 방치탓에 전체 경선했다간 폭탄 수백발 터진다”
입력 2016-03-04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