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4·15총선 비례대표 선출작업에 돌입한다.
더민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후보자 공모를 접수받은 바 있다.
그러나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공천 방식을 변경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비례대표 공천룰과 시행세칙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당무위를 통해 비례대표 추천에 재량권을 확보한 상태다.
김 대표는 외교안보, 경제 분야 전문가로 비례대표를 채울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종인,외교안보 및 경제 전문가 중심 비례대표 선발 구상
입력 2016-03-04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