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봄비…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

입력 2016-03-04 06:51 수정 2016-03-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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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4일은 전국이 흐리고 봄비가 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오늘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밤부터5일 아침 사이에 충청이남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서울 6.4도, 인천 9.3도, 수원 8.9도, 춘천 1.9도, 강릉 3.9도, 청주 5.6도, 대전 6.5도, 전주 5.6도, 광주 10.3도, 대구 4.5도, 부산 10.7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8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경북의 경우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

5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