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까지 공공캠핑장 22곳 조성한다

입력 2016-03-03 19:43
경기도는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포천 산정호수, 양주 장흥 등 5곳에 이어 올해 12곳, 내년에 5곳 등 총 22곳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고양 킨텍스, 오산 맑음터공원 등 6곳의 캠핑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 등 6곳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초대형 공공캠핑장 조성과 함께 추가로 4곳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 할 예정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