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 20대 총선 홍보대사 되다

입력 2016-03-03 17:06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20대 총선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설현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 활동을 하게 될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설현은 "더 많은 국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설현과 함께 KBS 김민정 앵커, MBC 배현진 앵커, SBS 정미선 앵커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20대 총선의 방송 광고 등에 홍보 모델로 출연하게 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