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민주, 김현철 관악을 전략공천 검토..김홍걸도 '솔솔'”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금수저 부정부패 연루자들이 대우받는 당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안철수가 제거되는 건 정치개혁이나, 동교동 기회주의자들이 들어와서, 다시 친노와 야합? 박근혜 정권 무너리기 위해서? 그 수장을 박근혜 비대위, 국보위 출신 김종인? 저야합도 오래 못갑니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위장이긴 하지만 어쨋든 친노들이 김종인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우클릭쇼를 해야지만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된 것도 엄청난 정치개혁입니다. 새누리 개혁만 남았습니다”라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이제 노골적으로 안철수를 제외시킨뒤, 다시 야권야합? 어떤 경우든 희대의 기회주의 세력 안철수가 정계에서 제거된다면, 그것도 하나의 정치개혁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금수저 부정부패 연루자 대우...YS.DJ아들 전략공천?”
입력 2016-03-0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