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일 오전 10시쯤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어떤 종류인지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안이 발표된 뒤 바로 북한이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분석돼 추가 도발이 우려되고 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북한 단거리 미사일 수발 발사
입력 2016-03-0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