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금융소비자원은 졸속이라며 불가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단체인 금소원은 “ISA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완 없이 졸속 시행되면서 일반 국민들까지 위험한 금융상품으로 유인할 수 있다”며 “불가입운동을 전개하고 불완전 판매에 대한 파파라치 신고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금소원 “ISA불가입 운동¨불완전판매 파파라치활동하겠다”
입력 2016-03-03 10:28 수정 2016-03-0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