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들의 만남’ 김연아·박보검, 올핑크 화보 ‘압도적 비주얼’

입력 2016-03-03 10:00 수정 2016-03-03 10:00
박보검과 김연아가 핑크색 수트를 입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제공

대세들의 만남이다. 피겨퀸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화보를 함께 촬영했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3일 공식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박보검의 화이트데이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봄 향기가 느껴지는 분홍색 수트를 입고 상큼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보검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주얼리 박스를 들고 있다. 박보검보다 세 살 연상인 김연아는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상큼하니 좋다” “압도적인 비주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최근 유니세프에 5000만원을 쾌척해 화제가 됐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고 있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