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순무작목회와 인천절임류가공조합 상생협약, 누이좋고 매부좋고

입력 2016-03-03 00:08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과 강화순무작목회와의 농산물 계약재배 협약식이 2일 오후 3시 강화군 교동면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강화지역 농민들은 배추, 무, 순무, 대파 등을 계약재배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협약 체결에 따라 인천지역 김치 관련 기업들은 농산물 가격변동에 대한 위험을 해결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