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2일 무소속 박지원 의원과 만나 입당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천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박 의원 사무실에서 박 의원과 회동을 시작했다.
박 의원의 사무실에는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과 주승용 원내대표, 김영환 영입위원장, 장병완 정책위의장, 최원식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천정배, 박지원 회동...국민의당 입당 요청
입력 2016-03-02 18:23 수정 2016-03-02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