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 모델 발탁…2016 SS 화보컷 공개

입력 2016-03-02 14:38

설현이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모델로 발탁됐다.

설현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서울영상광고제 ‘TV CF AWARD 2015’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이다.

2016년 S/S 시즌부터 콜핑의 모델로 활동하게 될 설현은 콜핑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콜핑 관계자는 “평소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좋아하는 설현의 건강미 넘치는 매력이 활동적인 분위기의 콜핑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계약을 체결했다”며 “설현을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핑의 2016 S/S 시즌 화보는 ‘바이탈 에너지’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2016년 아웃도어 트렌드인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와 일상을 아우르는 새로운 아웃도어룩을 담았다. 특히, 젊은 층에 급부상하고 있는 애슬래저 제품은 물론 일상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트랜디한 어반룩까지 젊은 층도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들을 선보였다.

트렌치코트 디자인도 눈에 띈다. 내구발수성이 뛰어나 외부의 습기와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성 소재인 3Layer KOLTEX원단을 사용했다. 심실링 처리로 기능성을 강화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다. 2WAY 컬러와 더블 버튼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단정하면서 세련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아웃도어 업계의 최근 트렌드인 애슬레저 스타일(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의 제품도 눈에 들어온다. 가벼운 중량감으로 착용감이 좋으며 입체적인 절개 패턴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살린 방풍 자켓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테크니컬 스타일의 팬츠는 일상생활 속 간단한 런닝, 요가 등의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다.

콜핑은 밝고 건강미 넘치는 설현을 모델로 기용, 젊은 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팬사인회와 온라인 화보, CF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콜핑은 최근 북경 ISPO 아웃도어 전시회에 참가해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 심파텍스 원단을 사용한 고기능성 전문 자켓을 선보였다. 화려한 색감에 감각적인 디자인, 탁월한 기능성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중국 시장을 공략한 후 아시아권 전역과 유럽 등지까지 진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