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울 강남을·부산 해운대갑·경남 양산 3곳 전략공천

입력 2016-03-02 10:39 수정 2016-03-02 14:20

더불어민주당은 2일 서울 강남을·부산 해운대갑·경남 양산 3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더민주는 강남을에 전현희 전 의원, 경남 양산에는 이번에 영입된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을 투입키로 했다. 부산 해운대갑에는 새로 영입된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을 배치했다.

김성곤 전략공천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전현희 전 의원의 경우 험지에 나가는 분으로, 당선 시 15대 이후 제1야당으로는 처음 당선"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