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고려학원,고신대에 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6-03-02 10:25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강영안)은 개혁주의신앙으로 다음 세대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법인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강 이사장이 500만원, 황만선 이사가 100만원, 최종원 이사 가 100만원, 박윤배 이사가 100만원을 냈다.

강 이사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고신대가 향후 100년을 준비하며 세상의 빛들을 배출하는 일에 많은 교회와 기관들이 협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총장은 “학교법인 이사로서 섬김을 몸소 실천하며 학교발전을 위해 조력 해 준 이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말씀과 기도로 잘 준비되어진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