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l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초강력 추가 대북제제안을 표결에 부친다.
미국과 중국이 합의하면서 급물살을 탔던 추가 대북제재안은 상임이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검토할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다소 지체됐지만 결국 표결 테이블에 오르게됐다.
표결이 끝난 뒤 한국·미국·일본 유엔 주재 대사가 공동 브리핑을 통해 결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유엔 안보리, 오늘 오전5시 ‘슈퍼’ 대북제재안 표결 착수
입력 2016-03-0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