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화(사진)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유동선 목사) 부총회장이 최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15대 회장에 선출됐다. 고 전 기성 부총회장은 냉난방설비업체인 세영이레건축 대표다.
고 전 기성 부총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306명중 161표를 획득해 2명의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에너지설비 시공 전문 건설업체 모임이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고 전 기성 부총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린다”며 “전국 2만5000여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고순화 전 기성 부총회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에 당선
입력 2016-03-01 22:09 수정 2016-03-01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