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은 우리가 했으나 필리버스터는 야당만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기도 합니다”라고 했다.
은 의원은 “. 일방적으로 통지해선 안됩니다. 의총이라도 소집해주십시오"했고, 일단 오후 의총을 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새누리당만 합의하면 잠시 정회하고 선거법 처리후 필리버스터 속개할수 있습니다"(이종걸원내대표)”라며 “만약 이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선거막는건 새누리 입니다. 널리 알려주세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은수미 “필리버스터, 시작은 우리가 했지만 야당 아닌 국민의 것”
입력 2016-03-0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