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품절녀 되다…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

입력 2016-03-01 14:52
KBS 가애란(34)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한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가애란 아나운서는 교제중인 남자친구와 다음 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양가 상견례를 이미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충남 태안 출신인 두 사람은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 성인이 된 뒤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7~8년간 교제했다.

예비신랑은 경찰대 출신의 현직 경찰간부라고 매체는 전했다.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했다고 한다.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한 가애란 아나운서는 ‘생방송 6시 내고향’ ‘도전 골든벨’ ‘가애란의 알약톡톡’ ‘국악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아한 미모와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유명세를 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