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살생부 논란, 어제로 상황 종료...신경쓸 필요 없다”

입력 2016-03-01 11:5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살생부 논란과 관련해 “더이상 그런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더 얘기할 게 없다"며 "어제(2월29일)로 종료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자신이 촉발시킨 '40여명 살생부' 파문이 커지자 "이유야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