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모던한 감성 담은 트레블웨어 봄 컬렉션 화보 촬영 진행

입력 2016-02-28 17:39

트레블웨어의 선두주자인 오스트리아 브랜드 ‘슈나이더'가 봄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트레블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슈나이더만의 브랜드 파워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번 봄 컬렉션 화보 촬영 또한 패션업계 내 화두로 자리매김했다.

슈나이더의 이번 봄 컬렉션 화보 촬영은 산뜻한 느낌의 시티룩들이 대거 소개되며 패션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상생활 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트레블웨어의 패션 아이덴티티를 집중 조명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모 패션 전문지의 한 편집장은 “기존 기능성 위주였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시장 영향력이 감소한 반면 시티 룩 느낌이 가미된 트레블웨어가 그 자리를 대신 꿰차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로 공중파, 패션 잡지 등에서 슈나이더 트레블웨어가 소개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중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슈나이더의 봄 컬렉션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탁월한 기능성을 갖추었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하고 웨어러블한 코디가 특징인 트레블웨어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레드라인 여성 블랙 자켓은 슈나이더의 트레블웨어 디자인 전통이 잘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연 그대로의 컬러가 적용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슈나이더 남성 자켓은 로맨틱한 스프링 룩 감성이 묻어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언제 어디에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트레블웨어 슈나이더 패션의 특징”이라며 “야외 활동이 잦은 시기인 만큼 트레블웨어의 장점이 극대화된 제품을 통해 봄 컬렉션 화보 촬영을 단행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