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 3월 1일부터 ‘열린 진로 정보 잼(JA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잼(JAM)'은 모든 국민이 정보 생성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진로정보 공유 시스템으로 ‘Job And Major(직업과 학과)’의 약자다. ‘재미있는’ 직업·학과정보를 뜻하기도 한다. 커리어넷을 통해 접속하거나, 주소를 직접 입력(www.career.go.kr/jam)해 접속할 수 있다.
온 국민이 진로정보의 수요자이자 공급자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진로정보를 등록하거나 제시된 정보를 수정하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129명이 신규정보 530건을 등록하고 정보를 150차례 수정했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교육부, "‘잼’에서 진로정보 직접 공유하세요"
입력 2016-02-2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