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경비행기 추락…기장 등 2명 사망

입력 2016-02-28 20:09
서울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던 경비행기가 28일 오후 6시53분쯤 외곽 녹지에 추락했다. 기장 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소방대가 사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항공사는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김포공항의 민항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