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핸디 겸용 스틱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탈착형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인 삼성 파워스틱은 자유롭고 부드러운 ‘이지핸들링’, 편리하고 깔끔한 ‘이지클린’ 등의 신기능이 적용됐다. 동급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대비 약 3배 더 강력해진 흡입력으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 큰 입자도 한 번에 잘 흡입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는 탈부착형으로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까지 사용 가능하다. 청소기 뒷면에 부착돼 교체가 쉽고,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이 3단계로 표시돼 청소 도중 한 눈에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청소기 한 대로 핸디와 스틱 두 가지 청소기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파워스틱’은 넓은 바닥은 스틱으로 밀고, 핸디 청소기만 따로 분리해 다용도 빌트인 브러시와 결합해 창틀이나 장식장, 소파 등의 틈새를 더욱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청소 후 깔끔한 뒤처리를 위해 먼지통과 브러쉬에는 ‘이지클린’ 기능이 적용됐다. 레버를 당기면 먼지통이나 브러시에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이 쉽게 분리된다. 파워스틱 신모델 출고가는 에어본 화이트 컬러 모델이 34만9000원, 메를로퍼플과 팝옐로우 색상 라이트 모델이 32만9000원이며 추가 배터리가 포함돼 있는 프리미엄 모델은 42만9000원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삼성전자, 핸디겸용 스틱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출시
입력 2016-02-28 11:37 수정 2016-02-28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