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민주, 어떤 저항 있어도 변화 관철시키겠다”

입력 2016-02-28 11:15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한달 기자회견에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제가 지금 더민주 와서 비대위 대표 맞은지 어제로서 1달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에 한달동안에 제가 이 느낌을 약간 말슴드리면 한동안 굉장히 소란스럽고 당 갈피 잡지 못하는 모습 보였다가 지난 한달동안 비교적 안정세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제가 당원여러분 특히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 안정만 한다고 해서 당이 이번 4·13총선 안도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당 변화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과정에 서있습니다”라며 “4·13 총선 맞이해서 우리당은 그간 현 정부 3년동안의 정책적 실패상황 특히 경제정책 실패 상황에 대해 전면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그런 각오로다가 선거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변화라고 하는 것이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일부 약간의 저항도 있을 것입니다”라며 “그러나 더민주가 현 상황에서 변화 제대로 이끌어서 국민들에게 미래 위한 변화된 모습 보이지 않으면 4·13총선은 물론 내년 집권 위한 대선에도 참 적지않은 문제를 제기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변화만큼은 관철시킬 각오”라고 다짐했다.

이어 “물론 당이 그동안 취해온 여러 가지 가치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우리 지켜야할 가치 지켜나가고 현실 맞지 않은 것 변화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분명 말씀. 그래서 이번 4·13선거에 저희가 일반 국민에게 정직한 공약 내놓고, 물론 야당이라 공약 실천 한계 있기 때문에 이 공약 내년 대선 연계해서 만들 생각 갖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이 더불어민주당이 종전과 다른 변화된 모습 가지고 총선에 임하고 내년 대선 갖다가 준비할 각오 갖다가 하고 있다는 걸 말씀 드립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