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작가가 아만다 사이프리드 화보를 흉내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데프콘, 여자친구 소원과 예린, 코요태 빽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김구라가 각자의 개인방송을 꾸몄다.
이날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기미 작가의 화보촬영용 메이크업을 했다. 시간이 흘러 메이크업이 완성됐다. 기미작가가 머리스타일에 의상까지 갖춰 입자 네티즌들은 “기미다 사이프리드”라고 환호했다.
그러자 정샘물은 기미작가에게 “본격적으로 화보 촬영을 해보자. 매혹적인 눈빛을 보여달라. ‘날 가져달라’는 표정을 지어라”라고 말했다.
기미작가는 요구대로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다소 부담스런 장면이 연출됐다. 네티즌들은 “어깨깡패” “개그 화보다”라고 댓글을 적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기미다 사이프리드?’ 기미작가, 메이크업으로 변신… 어깨깡패?
입력 2016-02-28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