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이제훈이 조진웅의 백골 사체를 발견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김은희 극본, 김원석 연출) 12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인주시 사건에 대한 모든 사실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해영은 자신의 형이 억울한 누명을 써서 결국 자살했고, 이재한(조진웅 분) 또한 그 사건을 집요하게 조사하다 죽음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해영과 차수현은 함께 안치수(정해균 분)와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김성범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 집 계단 아래에서 백골 사체를 발견했다. 사체에서는 이재한 형사의 명찰이 나왔고, 두 사람은 충격에 휩싸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시그널 캡쳐
조진웅 백골 사체로 발견… 김혜수, 이제훈 ‘충격’
입력 2016-02-27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