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홍천의 막국수에 감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국수’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막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막국수에 들기름을 둘러 먹으며 자신만의 시식법을 공개했다.
하니는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봤다. 이윽고 스튜디오에서의 시식시간. 하니는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며 막국수에 들기름을 둘렀다. 하니가 막국수를 입에 넣자 이휘재는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하니는 “왜 진작 이렇게 먹지 않았을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동안 헛 살았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캡쳐
“그간 헛 살았네요” 하니, 막국수+들기름 조합에 감탄
입력 2016-02-2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