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잔치’ 2016 금석배 전국 초·중학생 축구대회가 27일 폐막했다.
올해 우승의 영광은 초등부 FC서울 U-12, 초등부 페스티벌 경북 포철동초, 중등부 포철중, 중등부 저학년 고양 자이크로FC U-15 등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FC서울 U-12 장시화, 포철동초 황서웅, 포철중 박건우, 고양 자이크로FC 임재하 등이 받았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금석배는 한국 축구 발전에 큰 힘을 보탠 군산 출신의 채금석(1904∼1995)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2년에 창설됐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금석배 초·중학생 축구대회 폐막
입력 2016-02-2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