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試 막차 타볼까' …오늘 1차시험

입력 2016-02-27 15:09
제 58회 사법시험 1차 시험이 27일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번 시험에는 5453명이 응시원서를 냈으나 실제 이날 시험장에 나와 시험을 본 응시인원은 3794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은 현행법상 마지막 1차 시험으로 법무부가 사시 폐지 4년 유예 입장을 밝혔지만 존폐 여부가 불투명해 실제로 마지막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번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은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채하 선임기자 kimc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