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완전체 4인방이 엘림듄의 일몰을 감상했다.
26일 방영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본격적인 아프리카 여행에 나선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엘림듄 일몰을 보기위해 사막 한 가운데로 향했다.
붉은 사막과 석양을 바라보며 네 사람은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경표는 “오늘 이곳에서 일몰을 보니 내가 얼마나 작고 힘없는 존재인지 알겠다. 미래의 경포야 지금 이 순간을 잊지 말고 조금 더 열심히 살자”고 편지를 보냈다.
안재홍도 “오늘을 항상 기억하고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늘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편지를 보냈고, 혼자 떨어져 앉았던 류준열은 “혼자 있고 싶었다. 여행을 하며 일출, 일몰에 큰 의미를 두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꽃청춘’ 고경표 “내가 얼마나 작고 힘없는 존재인지…” 일몰 보며 스스로에게 편지
입력 2016-02-26 23:11